[홍천] 5일까지 토리숲에서 '맥주 축제'
[홍천] 5일까지 토리숲에서 '맥주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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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강 옆에 두고 다양한 이벤트
(사진=홍천군청 홈페이지)
(사진=홍천군청 홈페이지)

[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강원도 홍천군 토리숲에서는 홍천강을 옆에 두고 국내 맥주와 수제 맥주는 물론 세계 맥주까지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홍천강 볓빛음악 맥주축제'가 한창이다. 5일까지 진행한다.

시원한 맥주에 DJ 공연까지 펼쳐져 여름밤 무더위를 날려 보낼 수 있다.

홍천군은 국내 최대 규모의 맥주공장과 수제 맥주 제조라인이 있는 이점을 살려 지난해 처음 맥주축제를 만들었다. 첫 축제였음에도 사흘 동안 팔린 맥주만 15t에 달했다.

홍천군청은 “올해는 축제 기간을 5일로 늘리고,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과 프로그램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4일까지 특수무대(워터 플로워)에서는 WET 댄스 콘테스트가 펼쳐진다. 4개국 20여 개 팀이 물 위에서 즐기는 댄스 경연대회로 축제에 흥을 불어넣는다.

축제 기간 장미여관과 코요테 등 유명가수 무대도 이어진다.

축제장에는 10여 개의 푸드 트럭과 안주 부스, 화로구이 터, 강변 파라솔 존 등도 운영한다. 맥주 빨리 마시기, 즉석 댄스배틀, 맥주사진 찍기 등 이벤트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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