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공공기관 발주 공사 중지" 긴급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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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신축아파트 공사현장. 근로자가 팔토시를 낀 채로 현장에 들어가고 있다. (사진=이진희 기자)
1일 이낙연 국무총리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에 공공기관 발주 건설공사를 일시 중단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민간 건설회사 작업장에도 이러한 내용을 권고하도록 하고, 근로자가 열사병 예방안전수칙 등을 준수하도록 철저히 관리·감독하라는 점도 강조했다. (사진=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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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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