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LF 스포츠웨어 브랜드 질스튜어트스포츠에서 전속모델 배우 박서준과 올가을·겨울 시즌 재계약을 맺었다. 30일 LF는 "지난해 여름 시즌부터 브랜드 광고 모델로 활동한 박서준은 세련된 스포츠웨어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며 "올겨울에도 '박서준 패딩' 열풍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LF는 박서준이 출연했던 TV 프로그램에 질스튜어트스포츠 간접광고(PPL)를 하면서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초기 브랜드 인지도 상승은 물론 대표 상품 판매도 늘었다.
질스튜어트스포츠에선 지난 겨울 '박서준 패딩'으로 인기를 끌었던 스포츠형 벤치파카 '롱아틀란티카 패딩' 새 버전을 선보이고, '리버데일' 패딩 남자 버전을 출시하며 패딩 제품군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서준 패딩은 내달 17일부터 전국 질스튜어트스포츠 매장과 LF 공식 온라인쇼핑몰, LF몰에서 주문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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