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조직개편·인사…소비자보호·4차산업혁명 대응
금융위, 조직개편·인사…소비자보호·4차산업혁명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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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국장에 최준우 등 전보
금융위원회 (사진=박시형 기자)
금융위원회 (사진=박시형 기자)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금융소비자보호를 강화하고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금융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추진하고 이에 따른 인사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금융위는 금융회사 중심의 시각에서 벗어나 금융소비자 보호·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서민금융정책관을 금융소비자국으로 개편하고, 현 최준우 중소서민금융정책관을 금융소비자국장으로 보임했다.

또 금융서비국은 금융산업국으로, 자본시장국은 자본시장정책관으로 개편해 현 최훈 금융서비스국장을 금융산업국장으로, 현 박정훈 자본시장국장을 자본시장정책관으로 보임, 업무의 연속성을 제고했다.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금융분야 혁신을 선도하고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기 위한 금융혁신기획단도 신설했다.

금융위는 조속한 시일내에 금융혁신기획단장과 관련한 후속인사도 마무리해 업무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를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지원,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핵심 국정과제를 차질없이 이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전보

▲금융소비자국장 최준우(現 중소서민금융정책관)
▲자본시장정책관 박정훈(現 자본시장국장)
▲금융산업국장 최  훈(現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소비자정책과장 김기한(現 중소금융과장)
▲가계금융과장 박주영(現 금융소비자과장)
▲중소금융과장 홍성기(現 가상통화대응팀장)
▲금융데이터정책과장 이한진(現 신용정보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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