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그룹 신입사원 봉사활동으로 사회 첫발
JW그룹 신입사원 봉사활동으로 사회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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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공채 70여명, 충남 당진 송악읍에서 공유가치 창출 경영이념 실천
24일 충남 당진시 송악읍 한진2리 마을회관에서 JW그룹 신입사원들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염색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JW홀딩스) 
24일 충남 당진시 송악읍 한진2리 마을회관에서 JW그룹 신입사원들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염색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JW홀딩스)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JW그룹 신입사원들이 충남 당진시 송악읍에서 주민들을 위한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치며 사회에 첫 걸음을 내디뎠다. 당진시 송악읍은 JW당진생산단지가 있는 곳이다. 

25일 JW홀딩스는 올 상반기 정기공채를 통해 입사한 신입사원 70여명이 전날 사회생활의 첫 공식일정으로 '인류의 건강문화 향상에 공헌한다'는 JW그룹의 경영이념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JW홀딩스에 따르면, 중외학술복지재단이 마련한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들은 송악읍 한진2리를 돌면서 방역소독, 제초작업, 가지치기 등을 했다. 

마을회관을 찾은 지역 어르신들을 상대로 염색 봉사를 펼쳤고, 여름철 보양식 삼계탕을 점심식사로 대접했다. JW그룹 관계자는 "주변 소외계층을 돌보며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야말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사원들이 갖춰야 할 덕목"이라며 "앞으로도 공유가치 창출이라는 기업이념 아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W그룹은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초 '사회공헌 커미티(위원회)'를 새로 꾸렸다. 중외학술복지재단 중심 사회공헌활동을 더 체계화하고, 확대·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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