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제커 타이어는 지난 19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2018 서울오토살롱'에서 제커 윈즈 풀자동 차량용 핸드폰 거치대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커 타이어는 이어 2년 연속 '2018 서울오토살롱'에 참가하고 있다 올해는 윈즈 풀자동 차량용 핸드폰 거치대 외에도 자사 브랜드인 몬스터블러드 C4 올인원 합성유와 제커 타이어 신규 사이즈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타이어와 합성엔진오일, 몬스터 카센터 정비소 프랜차이즈를 운영한다.
이번에 출시한 차량용 거치대는 기존 차량용 핸드폰 거치대가 한 손으로 스마트폰을 거치할 수 없는 불편한 점을 개선한 제품으로 간단한 터치만으로 핸드폰 고정 그립이 열리고, 핸드폰을 거치하면 자동센서가 감지하고 핸드폰을 자동으로 고정하는 제품이다.
특히 본체에는 적외선 센서와 터치 센서, 내장 배터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동 종료 후에도 내장 배터리로 인해 구동이 가능하며 범용성이 좋은 마이크로 5핀(pin) 케이블로 내장배터리 충전을 할 수 있어 한번 충전되면 30~45일 추가 충전 없이 구동이 가능하다. 제품은 다양한 각도 조절이 가능하며 대시보드와 송풍구 거치 그립 두 종류가 출시될 예정이다.
제커 관계자는 "제커 원즈 풀자동 차량용 핸드폰 거치대는 8월부터 시중에 판매될 예정이며, 향후 전국의 몬스터 카센터에서도 판매된다. 무선 충전이 가능한 버전도 준비중이며, 새롭게 아이코스 차량용 충전기 모델도 출시 예정이다"고 말했다.
'2018 서울오토살롱'은 서울 코엑스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118개사, 1002부스로 참여한 가운데 한국의 자동차 관련 용품 시장을 향한 외국 유수 업체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