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젠P&P, 근로시간단축 법시행 대비 '급여아웃소싱 서비스' 실시
뉴젠P&P, 근로시간단축 법시행 대비 '급여아웃소싱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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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젠P&P가 근로시간단축 법시행 대비 '급여아웃소싱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뉴젠P&P)
뉴젠P&P가 근로시간단축 법시행 대비 '급여아웃소싱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뉴젠P&P)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뉴젠P&P가 근로시간단축 법시행 대비 '급여아웃소싱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7월 1일부터 300인 이상 사업장부터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이 시작됐다. 하지만 현장에서 모든 것을 기획하고 준비해야 하는 HR담당자 특히, 중소기업의 인사담당자 입장에서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고 또 어떤 부분을 유의하여 방향을 잡고 나아가야 할지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이에 인적자원관리 전문기업 뉴젠P&P 나눔페이롤은 우선은 크게 2가지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첫 번째는 시간과 숫자에 대한 증빙과 기록이다. 법시행의 단초가 된 모회사의 경우 출퇴근과 근태현황을 촘촘히 기록해 놓지 않아 디지털포렌식 방식으로 파악한 데이터와 대조 시 담당자가 적절히 반박하지 못했던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두 번째는 유연근무제도를 도입해 법률로 정해진 시간을 준수하는 것과 함께 줄어든 시간만큼 생산성을 유지, 향상 할 수 있는 전략적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다. 이를 위한 가장 근본적인 방안은 임금체계와 평가제도를 개선, 보완하여 성과 중심의 기업문화를 만드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급여아웃소싱 서비스는 이러한 2가지 측면을 모두 포함한 종합적 대책을 제공하고 있다.

우선 모회사인 뉴젠솔루션의 계열사 및 협력사와 함께 근태관리 솔루션, PC-off 및 유연근무제관리 솔루션, 인사급여프로그램을 제공해 현장에서 근무형태별로 적용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생산성 향상 측면은 급여업무 외주를 통해 성과중심 기업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필조 뉴젠피앤피 대표는 "현재 많은 기업은 이번 법 시행을 계기로 제한된 시간에 임직원들이 더 일을 잘할 수 있도록 하는 인식 전환에는 동의하나 그 시작을 어디부터 해야 하는지 방향을 잡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그 이유는 아무리 평가를 완벽히 하고 성과에 따라 임금을 지급해도 직원 상호 간 연봉이 누출되면 성과 중심 마인드 형성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연봉보안에 대한 임직원의 인식전환 계기를 급여 외주를 통한 비밀연봉제도 시행에서 찾을 수 있다"며 "근태 및 유연근무제관리 솔루션만으로 부족한 부분을 급여대행 담당자를 통해 보완 할 수 있으며 근태 결과를 급여에 반영하는 부분, 기타 워라벨에 맞는 선택적 복지 지원까지 종합적으로 서비스받을 수 있기 때문에 최근 업무량이 급증한 인사부서에게 근로시간 단축대비 최고의 종합적 대응책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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