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프로야구' 이용자 1000만 돌파···"대전, 40대 남성 이용률 가장 높아"
'U+프로야구' 이용자 1000만 돌파···"대전, 40대 남성 이용률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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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분포 경기도 28%, 서울 18%, 부산 8%
LG유플러스는 새롭게 선보인 'U+프로야구' 서비스의 3개월간 이용자 지역·연령·성별 데이터 분석 결과 대전광역시, 40대 남성의 이용이 두드러진다고 19일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새롭게 선보인 'U+프로야구' 서비스의 3개월간 이용자 지역·연령·성별 데이터 분석 결과 대전광역시, 40대 남성의 이용이 두드러진다고 19일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LG유플러스는 새롭게 선보인 'U+프로야구' 서비스의 3개월간 이용자 지역·연령·성별 데이터 분석 결과 대전광역시, 40대 남성의 이용이 두드러진다고 19일 밝혔다.

출시 이후 3개월이 지난 7월 초 기준 U+프로야구 일별 누적 이용자 수는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일평균 이용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80% 증가했다. 아울러 이달 중순 기준 U+프로야구 순 사용자수도 100만 명을 넘어섰다.

지역별 U+프로야구 이용자 분석 결과 전체 이용자 중 경기도가 약 28%를 차지하며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 뒤로는 서울 약 18%, 부산 약 8%을 기록했다.

전체 인구수 대비 U+프로야구 이용률은 1.35%였다. 100명 중 1.35명이 U+프로야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그중 대전광역시의 이용률은 2.07%로 가장 높았다.

연령대별로는 40대 이용자가 전체 연령대 중 32%로 가장 많았다. 지역별로도 모든 지역에서 40대 이용자가 가장 두드러졌다. 그 뒤로는 50대 22%, 30대 2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이용자 중 남성 이용자가 여성 이용자에 비해 약 3배 많았으며, 전 지역 및 연령에서 남성 이용자가 여성 이용자보다 두드러졌다. 특히 세종특별자치시 남성 이용자는 여성 이용자에 비해 6배 이상 많았다.

주영준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1담당은 "여러 각도에서 보는 '포지션별 영상'의 생생한 중계와 주요 장면만 골라 보는 '득점장면 다시보기' 등 차별화된 기능과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누적 이용자 1000만명을 돌파했다"라며 "앞으로도 전국 남녀노소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U+프로야구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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