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 매각설 사실 무근…"일본 본사 결정 없어"
미니스톱, 매각설 사실 무근…"일본 본사 결정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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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태희 기자] 편의점 미니스톱의 매각설에 대해 본사인 한국미니스톱은18일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일본 본사에서 결정된 사실이 없을 뿐더러, 공식 발표된 내용도 아니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국미니스톱 관계자는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10.5%로 개선되고 있다"며 영업실적 호조를 근거로 제시했다. 이어 "기업가치 향상을 위해 다른 기업과의 업무 제휴를 계속적으로 검토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계획되거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며 선을 그었다.

지난 6월 기준 국내 미니스톱의 점포 수는 2528개로 업계 5위 수준이다. 국내 편의점 업계 순위는 CU(1만2897개), GS25(1만2772개), 세븐일레븐(9501개), 이마트24(3236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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