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루온, 대규모 181억 규모 유증 소식에 급락
[특징주] 이루온, 대규모 181억 규모 유증 소식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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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유무선 통신솔루션 전문업체 이루온이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급락세다.

18일 오전 9시30분 현재 이루온은 전날보다 380원(15.45%) 내린 2080원에 거래되며 나흘 만에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69만5807주, 거래대금은 14억2500만원 규모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대신, 미래대우, 삼성, KB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루온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181억8000만원 조달을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한다고 밝혔다.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1200만주이고, 예정발행가는 주당 1515원이다.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오는 10월1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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