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투명한 생각' 세제 녹색상품 선정
애경 '투명한 생각' 세제 녹색상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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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생각' (사진=애경산업)
'투명한 생각' (사진=애경산업)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애경산업은 주방세제 '투명한 생각'이 '2018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애경에 따르면 투명한 생각은 식물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한 점과 제조 시 에너지 절약에 효과적인 저온 공정을 거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애경은 2010년 '리큐'를 시작으로 2011년 '에스따르'·'순샘버블', 2012년에는 '스파크 미니'가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되면서 7회 수상하게 됐다. 애경 측은 "2010년 스마트그린 경영을 선포한 이래 마케팅, 연구개발, 디자인에 이르는 통합적 의사결정으로 녹색경영을 전사적으로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의 녹색상품은 환경개선 효과가 우수하면서도 소비자가 좋아하는 상품을 뜻한다. 생산기업 독려를 통해 녹색상품 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2008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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