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2018년 협력사 분과위원회 개최
쌍용차, 2018년 협력사 분과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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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지난 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협력사의 품질 및 기술경쟁력 제고를 통한 상생협력과 동반성장 도모를 위해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분과위원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4일 쌍용자동차 안성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전장부품 분과위원회에 참석한 쌍용자동차 협력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지난 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협력사의 품질 및 기술경쟁력 제고를 통한 상생협력과 동반성장 도모를 위해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분과위원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4일 쌍용자동차 안성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전장부품 분과위원회에 참석한 쌍용자동차 협력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쌍용자동차)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쌍용자동차는 협력사의 품질 및 기술경쟁력 제고를 통한 상생협력과 동반성장 도모룰 위해 협력사를 대상으로 분과위원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4일 전장 부문 분과위원회를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협력사 분과위원회는 쌍용차 경영 현황 및 제품 개발 진행 현황, 부품 품질 향상 방안 공유는 물론 협력사 간 기술 교류 및 신기술 동향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협력사 분과위원회는 생산 품목 특성에 따라 전장분과, 섀시분과, 파워트레인분과, 차체분과, 내외장분과 등 8개 분과로 이뤄져 있으며 6차례에 걸쳐 각 분과별 30여개 내외로 총 250여개 협력사가 참여했다.

쌍용차와 협력사는 올해 분과위원회를 올해 초 출시 이후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렉스턴 스포츠 판매물량 증대는 물론 각각 소형과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을 이끌고 있는 티볼리 브랜드 G4 렉스턴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룰 수 있도록 철저한 품질 관리와 부품 적기 공급 등 적극적인 협력을 다졌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협력사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쌍용차가 국내외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렉스턴 스포츠 등 신차를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뢰와 파트너십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사와 지속적으로 기술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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