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싱가포르 세계신협협의회 콘퍼런스 참가
신협중앙회, 싱가포르 세계신협협의회 콘퍼런스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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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서지연 기자] 신협중앙회는 15∼18일 싱가포르 선텍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8 세계신협협의회(WOCCU) 콘퍼런스'에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디지털 금융시대의 신협 생존전략 연구'를 주제로 열렸다. 각국 신협은 이 자리에서 디지털 경제 관련 전망은 물론 핀테크 시대와 블록체인 기술이 신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WOCCU 이사인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세계 공통으로 신협의 목적은 경제적 어려움에 부닥친 서민의 금융문제를 해결하고 자립기반을 지원하는 데 있다"며 개발도상국에 신협 성공사례를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브라이언 맥크로이 세계신협협의회장은 "세계 100여개국, 2억3800만명 조합원과 함께하는 신협은 선진금융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며 "디지털 금융시대에 맞춰 핀테크, 블록체인 기술 등 최신 기술을 신협에 도입·적용해 신협을 더욱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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