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넷마블이 2분기 실적부진 전망에 하락세다.
16일 오전9시23분 현재 넷마블은 전거래일 대비 7500원(4.72%) 하락한 15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민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리니지2:레볼루션'의 매출액은 동남아, 일본, 북미 및 유럽 등 지역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며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출시 기대감에 높은 밸류에이션(가치평가)을 유지하고 있지만 이후 기대작 라인업이 부족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게임 출시 이후 밸류에이션이 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신작 출시 전 매도 전략을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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