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컬 컵 아시아 개막전...드림 레이서 '손인영' 폴 포지션
레디컬 컵 아시아 개막전...드림 레이서 '손인영' 폴 포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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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관ㆍ연정훈... SR1 예선전 3, 4위 기록
김택성, 최상위 클래스 1분 17초989 기록

  

레디컬 컵 아시아 개막전 SR1 예선에서 손인영이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사진= 권진욱 기자)
레디컬 컵 아시아 개막전 SR1 예선에서 손인영이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사진= 권진욱 기자)

[서울파이낸스 (영암) 권진욱 기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14일 전라남도 영암군에 위치한 코리아 인터내셔넛 서킷(KIC) 상설경기장에서는 '레디컬 컵 아시아' 개막전 예선이 개최됐다.    

이날 개막전 SR 1 예선에서는 드림 레이서의 손인영이 1분 19초460으로 폴 포지션을 차지했다. 그 뒤로 김민상(팀 훅스) 1분 19초 996, 한민관(다온) 1분 19초967, 연정훈(유로모터스포츠) 1분 21초821를 기록하며 결승전에 올랐다. 최상위 클래스에서는 김택성(다온)은 1분 17초989를 기록했고 그 뒤로 김재우(모터클라세) 1분 18초548, 엄재웅(모터클라세) 1분 27초093을 기록했다.

레디컬 컵 아시아 개막전은 14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15일까지 진행되며 'SR1', 'SR3', 'RXC' 총 7대가 출전한다. 유로모터스포츠는 지난 6월 22일 영암 서킷에서 레디컬 머신 테스트 주행을 진행했으며 테스트에 참가한 선수들의 평균 기록이 1분 17초대로 SR 1의 뛰어난 성능을 보였다. 개막 예선전에서는 무더운 날씨가 가장 큰 변수가 돼서 SR1의 경우 19초를 보였다.    

레디컬 컵 아시아 개막전 SR1 예선전에서 손인영이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사진= 권진욱 기자)
레디컬 컵 아시아 개막전 SR1 예선전에서 한민관이 3위를 차지했다. (사진= 권진욱 기자)
레디컬 컵 아시아 개막전 SR1 예선전에서 손인영이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사진= 권진욱 기자)
레디컬 컵 아시아 개막전 SR1 예선전에서 연정훈이 4위로 결승전에 올랐다. (사진= 권진욱 기자)
레디컬 컵 아시아 개막전 SR1 예선전에서 손인영이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사진= 권진욱 기자)
레디컬 컵 아시아 개막전 최상위 클래스에서 김택성이 1분 17초 989를 기록했다. (사진= 권진욱 기자)

레디컬 컵 아시아은 개막전을 시작으로 올 시즌 6라운드가 예정되어 있으며 한국인 최초로 '르망 24시'에 출전한 김택성과 배우겸 카 레이서인 연정훈과 개그맨 겸 카레이서 한민관 등이 올 시즌 출전해 대회를 빛낸다.  

개막전에는 다온(김택성·한민관), 유로모터스포츠(연정훈·최정·박형일), 팀 훅스(김민상), 드림레이서(손인영), 모터클라세(김재우·엄재웅) 등 5개팀 총 9명의 드라이버가 출전한다. 대회 출전 차량은 'SR1', 'SR3', 'RXC' 3종류이다. 

대회 차량인 SR1 모델은 최고출력 182마력, 최고속도 222km/h, 그리고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3.6초 만에 주파하는 강력한 주행 능력으로 레디컬만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서킷에서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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