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셋째 주] 달아오르는 분양시장…전국 12곳·5032가구
[7월 셋째 주] 달아오르는 분양시장…전국 12곳·5032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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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청약물량 추이. (자료=닥터아파트)
주간 청약물량 추이. (자료=닥터아파트)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에도 분양시장의 열기는 여전하다.

14일 닥터아파트·리얼투데이에 따르면 7월 셋째 주(16~21일)에 전국 12곳, 5032가구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단지는 11곳이다.

[청약 단지]

이번 주 청약을 진행하는 단지는 12곳이다.

16일에 △여의도 리슈빌DS(오피스텔) △대전중촌 주공2단지 증축(영구임대) △울진 센텀리치파크 등 3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17일은 △부산 서면 스윗팰리스(도시형생활주택) 1곳, 18일에는 △위스테이 별내 A1-5블록(민간임대) △화성동탄2 A63블록·A81블록(공공임대) △대구 더펜트하우스 수성(타운하우스) △군산신역세권 B3블록(공공임대) △광주 남구 에너지밸리 일진스위트포레 등 6곳에서 접수를 받는다.

계룡건설산업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별내지구 A1-5블록에 짓는 민간임대아파트 '위스테이 별내'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60~84㎡, 491가구 규모인 이 단지는 서울외곽순환도로 별내IC와 인접해 서울역과 강남을 50분대면 도달할 수 있다. 

일진건설은 광주시 남구 지석동 270에 짓는 '남구 에너지밸리 일진스위트포레'를 분양한다. 전용 78~84㎡ 347가구 규모이며, 광주공항까지 차량으로 15분 소요된다. 제2순환도로 서창IC를 이용하면 광주시내 이동이 용이하다. 

19일은 △대구 연경 아이파크 △정읍 상동 오투그란데 등 2곳의 청약이 예정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이 대구시 동구 지묘동 연경지구 C2블록에 짓는 '대구 연경 아이파크'는 전용 84~104㎡, 792가구 규모다.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구미 30분대, 경주 50분대면 도달가능하다.

[견본주택 오픈 단지]

이번 주 오픈 예정인 견본주택은 11곳이다.

모두 20일에 문을 여는 가운데, 수도권에서는 △광명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중동(주상복합·오피스텔)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주상복합·오피스텔) 등 5곳,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주상복합·오피스텔) △대전 갑천 3블록 트리풀시티 △청주 가경 아이파크 3단지 △청주 가경자이 △전주 인후 더샵 등 6곳이 수요자 모집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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