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한국 소비자 위한 '올 뉴 랭글러 런치 에디션' 출시···가격  6170만원
지프, 한국 소비자 위한 '올 뉴 랭글러 런치 에디션' 출시···가격  617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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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랭글러 2.0 루비콘 4-도어 기반 스페셜 모델
올 뉴 랭글러 런치 에디션 정측면 (사진= FCA코리아)
지프 올 뉴 랭글러 런치 에디션의 정측면 (사진= FCA코리아)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지프(Jeep)가 '올 뉴 랭글러 런치 에디션(ALL NEW WRANGLER Launch Edition)'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 뉴 랭글러 런치 에디션은 오는 8월 국내에 출시되는 올 뉴 랭글러를 기념하여 한국 소비자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모델로 한정 기간 판매된다. 

파블로 로쏘 FAC 코리아 사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지상 최강의 오프로드 주행 능력과 지프만의 헤리티지가 더해져 오프로드 매니아는 물론, 차별화된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한 최고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올 뉴 랭글러 런치 에디션은 올 뉴 랭글러를 기다리며 나만의 랭글러를 소장하고 싶은 한국의 오프로드 매니아들을 위해 출시 전 선보이는 특별한 모델로 올 뉴 랭글러 2.0 루비콘 4도어를 베이스로 차별화된 내/외부 디자인으로 런치 에디션의 특별한 감성을 더했다.

올 뉴 랭글러 런치 에디션에는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와 사양이 다양하게 적용됐다.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도어 실 가드(Door Sill Guard)와 튜블라 크롬으로 장식된 사이드 스텝(Side Steps)이 적용되어 차제가 더욱 와일드하면서 편리한 기능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불록한 돔으로 입체감을 표현한 17인치 비드 락(Bead-lock) 알루미늄 휠과 실버 바탕에 블랙으로 지프의 아이덴티티가 녹아있는 타이어 밸브 스템 캡(Valve Stem Cap)이 적용되어 보다 입체감 있게 오프로드 아이콘으로서의 위용을 연출한다. 후면의 스페어 타이어 커버에는 트레일 레이티드(Trail Rated®) 배지가 디자인되어 지상 최강의 오프로더임을 증명한다. 

올 뉴 랭글러 런치 에디션 정측면 (사진= FCA코리아)
지프 올 뉴 랭글러 런치 에디션의 후측면 (사진= FCA코리아)

올 뉴 랭글러 런치 에디션에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락-트랙(Rock-Trac®) 사륜구동 시스템과 트루-락(Tru-Lok®) 전자제어 디퍼런셜 잠금장치, 전방 스웨이바 분리 시스템 등을 통해 산, 바위, 계곡 등 어떤 상황에도 최상의 돌파력을 제공한다. 최대 출력 272마력(ps), 최대 토크 40.8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고 연비 효율성이 향상된 최신 2.0L GME-T4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올 8월에 런칭하는 올 뉴 랭글러는 11년만에 완전 변경되어 지난 2017년 LA 모터쇼를 통해 최초 공개되었으며 공개와 동시에 전 세계 오프로드 매니아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올 뉴 랭글러는 최강의 오프로드 성능과 지프의 정통 SUV 본능에 충실한 현대적 디자인, 자유를 선사하는 개방감, 연료 효율성을 높인 파워트레인, 탁월한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 혁신적인 안전 사양 그리고 첨단 기술의 집약체이다. 또, 올 뉴 랭글러는 기존의 커맨드-트랙(Command-Trac) 및 락-트랙(Rock-Trac) 4x4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셀렉-트랙(Selec-Trac) 풀타임 4x4 시스템을 새롭게 적용했다. 

올 뉴 랭글러 런치 에디션 모델은 블루, 화이트의 2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오는 8월 21일 국내 공식 출시 전까지 한정 기간 동안 판매되며 가격은 6170만원이다. (부가세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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