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목공용품 쇼핑몰 (주)쏘비트가 브루쏘 하드웨어(Brusso Hardware)와 한국 총 판매업 독점 계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브루쏘는 미국 생산 목공공구 브랜드다.
쏘비트 측은"재료비가 비싼 고급 원목 가구 품질에 걸맞은 하드웨어를 구할 수 없었던 국내 소비자들은 '내 가구 질을 바꿀 수 있다'며 제품 출시일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고 밝혔다.
쏘비트는 7월 말 온라인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서울 성동구에 사옥을 지은 뒤 내년 6월엔 직영 매장도 선보인다. 회사 측은 "국내 목공 동호인들 요구를 반영해 해외 브랜드들을 들여오고 있다"며 "소비자 직접 제작(DIY) 시장 신규 고객 확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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