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레드닷 어워드서 'BEST of BEST' 4년 연속 수상
페라리, 레드닷 어워드서 'BEST of BEST' 4년 연속 수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12 슈퍼패스트와 FXX-K Evo도 수상
페라리가 레드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에서 베스트 오브 베스트 상을 4년 연속 수상했다. (사진=페라리)
페라리는 레드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에서 '베스트 오브 베스트'상을 4년 연속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페라리)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페라리는 최신 8기통 컨버터블 GT 모델 포르토피노가 '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레드닷: 베스트 오브 베스트(Red Dot: Best of the Best)'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페라리는 올해로 4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페라리 포르토피노는 특유의 우아함과 동급 최고의 성능은 물론, 트렁크 용량 등의 실용성을 겸비한 페라리 최신 컨버터블 GT 모델이다. 

페라리 포르토피노의 뛰어난 스타일링을 극찬한 본 경연의 한 심사위원은 "혁신적인 진화를 이룬 이번 포르토피노의 디자인은 마치 매혹적인 조각상처럼 모두를 사로잡았다. 페라리 포르토피노는 앞으로 제시될 미래의 디자인 방향성에 부합하는 완벽한 피사체다"고 호평했다.

페라리 812 슈퍼패스트와 FXX-K Evo 모델 역시 세계적인 디자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 위원단으로부터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페라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개의 모델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세계 유수의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매년 혁신적인 디자인 아이템을 평가하는 시상식으로, 크게는 제품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콘셉트 디자인 등 세 분야로 나눠 수상한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