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모발 관리 브랜드 미쟝센 모델로 2018 러시아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 골키퍼 조현우(27·대구FC)를 기용했다. 12일 아모레퍼시픽은 조현우를 미쟝센 정발 라인 모델로 발탁했으며, 헤어 왁스와 스프레이를 활용한 3단계 연출법 공개했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활약하며 '거미손'으로 떠오른 조현우는 90분 경기를 마치고도 흐트러짐 없는 헤어스타일로 화제를 모았다.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조현우' 연관 검색어로 '조현우 헤어스프레이'가 등장할 정도다. 

아모레퍼시픽은 "흔들림 없이 완벽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하는 조현우와 미쟝센의 남성 헤어 왁스 및 스프레이 제품 특징이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정발 라인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조현우는 "평소에도 헤어스타일에 관심이 많은 편인데, 미쟝센 모델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조현우가 공개한 헤어스타일 연출법은 미쟝센 왁스를 바른 뒤 가스 스프레이와 워터 스프레이를 모두 사용하는 것이다. 조현우의 헤어스타일 연출에 사용된 미쟝센 '파워스윙 매트 왁스'와 '파워스윙 스타일킵 스프레이', '머그샷 텍스처 이블 락킹 워터 스프레이'는 전국 대형마트와 오픈마켓 등에서 판다. 

이주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