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롯데백화점은 11일부터 서울 중구 소공동 본점을 비롯해 전국 21개 점포에서 '클림트 키스 뀌베브뤼' 와인을 한정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화가인 구스타프 클림트 서거 10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클림트 키스 뀌베브뤼의 라벨과 포장은 '키스'란 이름으로 알려진 클림트의 대표작 '연인'을 주제로 디자인했다. 병목과 라벨 곳곳에 클림트가 즐겨 쓴 황금색을 활용한 것도 눈에 띈다.
클림트 키스 뀌베브뤼는 오스트리아의 와인 업체 슐럼베르거에서 화이트 와인용 포도를 사용해 샴페인 방식으로 빚었다. 신선하고 섬세한 맛과 향이 특징인 클림트 키스 뀌베브뤼 750ml 1병 가격은 3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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