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광학 125배 줌 콤팩트 카메라 'COOLPIX P1000' 선봬
니콘, 광학 125배 줌 콤팩트 카메라 'COOLPIX P1000'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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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의 세계 최고 125배율 줌 콤팩트 카메라 ‘COOLPIX P1000’ 제품 이미지 컷 (사진=니콘이미징코리아)
세계 최고 125배율 줌 콤팩트 카메라 니콘 'COOLPIX P1000' 제품 이미지 컷 (사진=니콘이미징코리아)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초점거리 3000mm의 초망원 촬영을 즐길 수 있는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COOLPIX(쿨픽스) P1000를 10일 발표했다. 

COOLPIX P1000은 강력한 사진촬영 성능의 콤팩트 카메라로, 세계 최고 배율을 자랑하는 125배 줌과 뛰어난 조작성을 갖춰 고화질의 우수한 이미지를 기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광학 125배 줌 렌즈를 탑재해 35mm 카메라 환산 광각 24mm부터 초망원 3000mm까지 다양한 화각의 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다이내믹 파인 줌 설정 시에는 최대 250배까지 줌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줌 기능에도 업그레이드된 EXPEED 화상 처리 엔진을 장착해 보다 고품질의 이미지를 담아낼 수 있다. 듀얼 감지 광학 VR 채용으로 셔터 스피드를 5단 빠르게 사용했을 때와 같은 손떨림 방지효과를 제공해 망원 촬영에서도 선명하고 또렷한 사진을 얻을 수 있게 도와준다.

편리한 조작성은 강점이다. 고해상도(약 236만 화소)의 OLED 전자 뷰 파인더, 수동으로 초점을 조절하고 화이트 밸런스 값을 변경 할 수 있는 조절 링, 카메라를 잡고 있는 동안에도 초점 방식을 손쉽게 바꿀 수 있는 초점 모드 셀렉터 등이 탑재됐다. 초당 최대 30프레임의 4K UHD(3840×2160) 동영상 촬영과 원본 영상을 배속으로 기록하는 슈퍼랩스(Superlapse) 기능을 제공해 다채롭게 영상을 기록할 수 있다. 

초망원 촬영도 완벽하게 지원하며 실물 크기의 사진촬영을 제공하고, 야생 조류나 천체와 같이 일반 카메라로는 쉽게 포착할 수 없는 피사체나 장면을 담아내는 데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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