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휠라코리아㈜가 지난 6일 회사 창립 27주년을 맞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휠라 데이(FILA DAY)'를 열어 야구 응원전을 펼쳤다. 전형적인 창립기념식 대신, 임직원들이 업무에서 벗어나 가족들과 함께 스포츠를 즐길 기회를 마련하는 한편 파트너십을 맺은 두산베어스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함이다. 휠라코리아와 두산베어스는 국내 프로 스포츠계 역사상 최장 기간 파트너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윤윤수 회장은 국내외 바쁜 일정 가운데 경기 시작 전 시구자로 나서며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관심을 끌기도 했다. 행사 당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휠라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창립기념식에서 윤윤수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신뢰를 기반으로 합심해 어려운 시간을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든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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