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혜경기자]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미국으로 향하던 아시아나 여객기가 기체결함으로 회항했다.
인천공항공사는 8일밤 9시께 인천공항을 출발해 미국 LA로 가던 아시아나항공 OZ204편이 타이어 압력 결함으로 회항해 7시간여 만인 9일 오전 3시 5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해당 여객기에는 승객 3백여 명이 타고 있었고, 아시아나항공 측은 이날 오전 6시 다른 비행기를 이용해 LA로 향하는 OZ204편을 재운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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