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워시, 세탁문화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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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3년 만에 LG드럼세탁기 국내 매출 절반 차지
LG 트윈워시 제품사진(사진=LG전자)
LG 트윈워시 제품사진(사진=LG전자)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LG전자는 'LG 트윈워시'가 출시 3년 만에 LG 드럼세탁기 국내 매출의 절반을 차지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2015년 세계 최초로 드럼세탁기 하단에 통돌이세탁기인 미니워시를 결합한 트윈워시를 국내에 선보였다. 이 제품은 세탁기 두 대를 하나로 만든 개념을 세계 최초로 제시한 '원조' 제품이라고 LG전자는 자평했다.
 
이에 고객은 세탁기 두 대 가운데 하나만 사용하거나 동시에 두 대를 사용할 수 있어 분리·동시세탁, 공간·시간절약 등이 모두 가능하다는 LG전자 설명이다.

트윈워시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이 적용됐다. 대표적으로 자동차의 충격흡수장치에서 착안한 진동저감기술을 적용해 진동이 커지는 탈수코스를 상·하단 세탁기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그밖에 △스팀으로 의류 안감의 세균을 제거하는 '트루스팀' △손빨래 효과를 구현한 '6모션' △강력한 물줄기로 세탁시간을 대폭 줄인 '터보샷' 등의 기술도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LG전자는 밝혔다.

LG전자는 트윈워시 출시 3주년을 맞아 오는 23일까지 'LG 트롬 트윈워시 출시 3주년 기념 고객사랑 특별전'을 진행한다.

LG전자는 행사 기간 미니워시를 구매하는 고객 가운데 추첨으로 1500여명의 고객을 선정해 '스타일러 플러스',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트롬 건조기' 등 LG 의류관리 가전을 포함해 트롬 곰 인형, 모바일 기프티콘 등 다양한 선물을 준다.

또 행사 기간 건조기와 미니워시를 함께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모델에 따라 홈뷰티기기 프라엘(Pra.L) 중 '갈바닉 이온 부스터'와 '듀얼 모션 클렌저'를 증정한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세탁기 업계 최고의 혁신제품인 트윈워시가 제시하는 신개념 세탁문화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세탁기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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