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균·보온·보냉 효과 뛰어난 '유기 면기' 중심 4인 세트 구성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GS샵(GS홈쇼핑)은 6일 모던 유기 브랜드 '놋담'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GS샵에 따르면, 7일 오전 8시20분 방송하는 '왕영은의 톡톡톡'에서 놋담유기 옥면기 4인조 세트를 판다.
놋담은 '놋그릇 담다'를 줄인 브랜드인데, 종합편성채널 JTBC의 '냉장고를 부탁해'나 케이블채널 tvN의 '윤식당'에 등장해 'TV 속 유기'란 별명이 붙었다. 특히, 남북정상회담 만찬 때 서산목장의 한우부위별 구이를 놋담 유기접시에 담았던 것으로 알려져 몸값이 뛰었다.
GS샵에선 놋담의 '면기'를 중심으로 세트를 꾸렸다. 항균·보온·보냉 효과가 뛰어난 유기 면기는 냉면이나 물회 같이 시원한 음식뿐 아니라 갈비탕과 칼국수처럼 뜨거운 음식까지 두루 어울린다.
7일 오전 왕영은의 톡톡톡을 보면, '윤식당 시즌2'에서 비빔밥을 담았던 유기와 같은 옥면기(4개)와 유기수저(4벌), 샐러드볼(대 1개·소 4개)을 39만9000원에 장만할 수 있다. 이혜원 GS샵 웰빙라이프팀 차장은 "예단이나 명절에나 사용하는 것으로 여겨졌던 유기를 더 쉽고 편안하게 접할 수 있는 구성과 가격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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