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어드밴스드 다이내믹 스쿠터 '올 뉴 포르자' 출시
혼다코리아, 어드밴스드 다이내믹 스쿠터 '올 뉴 포르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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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식 윈드 스크린, 올 LED 라이트, 스마트키 시스템 등 프리미엄 첨단 사양 적용
2018 올 뉴 포르자 실버 모델. (사진= 혼다코리아)
2018 올 뉴 포르자 실버 모델. (사진= 혼다코리아)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혼다코리아는 최첨단 사양으로 장거리 투어와 역동적인 주행까지 가능한 어드밴스드 다이내믹 스쿠터 '2018 올 뉴 포르자(2018 All New Forza)'를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2018 올 뉴 포르자는 'Sporty & Grand Touring'이라는 개발 콘셉트 아래 차체 경량화 및 질량 집중화를 실현하고 첨단장비를 대거 채용해 역동적이며 스포티한 주행과 쾌적한 장거리 투어링에 최적화된 어드밴스드 다이내믹 스쿠터로 재탄생했다. 포르자(forza)는 지난 2000년 최초 출시된 이후 다양한 변화를 거듭하며 디자인, 퍼포먼스, 편리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프리미엄 중형 스쿠터이다.

차체와 프레임을 새롭게 설계해 기존 모델 대비 5kg의 차체 경량화를 실현해 38km/ℓ의 향상된 연비를 자랑한다. 여기에 높아진 시트고 설계로 탁월한 주행 시야를 제공하며, 휠 베이스 길이를 35mm가량 줄여 민첩한 핸들링과 날렵하고 역동적인 주행감을 더했다.

풍질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전동식 윈드 스크린이 탑재됐으며, 올(All) LED 라이트를 적용해 프리미엄 스쿠터의 고급감을 한껏 강화했다. 여기에 두 개의 풀 페이스 헬멧을 보관하고도 여유 있는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장거리 주행에 최적화된 편의성과 실용성을 확보했다.

특히 2018 올 뉴 포르자에는 ABS뿐만 아니라 눈길이나 빗길 등 미끄러지기 쉬운 노면에서 차량을 출발하거나 가속할 때 타이어가 공회전하지 않도록 차량의 구동력을 제어하는 혼다의 첨단 시스템인 HSTC(Honda Selectable Torque Control)가 혼다 스쿠터 최초로 적용됐다. 판매가격은 698만원(부가세 포함)이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2018 올 뉴 포르자는 첨단사양 및 안전사양으로 무장해 장거리 투어링은 물론 역동적이며 스포티한 주행까지 가능한 모델로 재탄생했다"라며 "2018 올 뉴 포르자가 프리미엄 투어링 스쿠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로서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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