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아모레퍼시픽 자연주의 화장품 계열사 이니스프리가 새 멤버십 제도 '씨드멤버십'을 3일 선보였다. 씨드멤버십 핵심은 '씨드'다. 1만원을 구매할 때마다 1개씩 적립되는데, 애플리케이션(앱) 내려 받기와 단골매장 등록 같은 비구매 활동으로도 적립된다. 이달에는 '수퍼 화산송이 2X'를 사면 씨드가 1개 추가 증정된다.

씨드멤버십 제도는 3가지 단계로 운영된다. 가입 시 '웰컴', 씨드를 10개 적립하면 '그린 등급'으로 올라간다. 추가 씨드 20개 적립 시 가장 상위 단계인 '그린 프라임 등급'이 된다. 새로 가입하는 웰컴 등급엔 가입 후 바로 5000원 할인 쿠폰과 씨드 1개가 주어진다.

그린 등급부턴 씨드 쿠폰을 받을 수 있는데, 할인 혜택과 제품 교환에 사용할 수 있다. 그린 프라임의 경우 최대 30%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연 2회 프라임 키트 수령, 생일 40% 할인, 신제품 체험단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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