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두 번째 보이스피싱 범죄 현행범 검거
업비트, 두 번째 보이스피싱 범죄 현행범 검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비트 로고 (사진=업비트)
업비트 로고 (사진=업비트)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지난달 말 자사 이상거래 감지 시스템에 보이스피싱 범죄로 의심되는 징후를 포착 현행범을 검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보이스피싱 사고 예방은 지난 6월 12일에 이어 두 번째다.

업비트는 지난달 28일 이상거래로 의심되는 사례를 발견하고, 신속하게 해당 계좌에 대한 출금정지 조치를 내렸다. 이후 기업은행과의 확인 절차를 통해 해당 용의자에 대한 보이스피싱 신고 접수를 확인했고 당시 고객센터를 내방했던 용의자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검거됐다.

이번 보이스피싱 범죄자 검거에는 업비트 CS팀 외에도 기업은행과 경찰의 신속한 판단과 즉각적인 대처로 보이스피싱 범죄를 해결할 수 있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보이스피싱, 다단계 코인 등 각종 범죄가 날로 교묘해지고 있다"며 "업비트는 고객 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 시스템과 전문 인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