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전북 전주·경남 양산 미분양관리지역 추가 지정
HUG, 전북 전주·경남 양산 미분양관리지역 추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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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전북 전주와 경남 양산 등 2개 지역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수도권 4곳·지방 20곳 등 총 24개 지역을 제22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월 21차 대비 △전북 전주시 △경남 양산시 등 2곳이 미분양 증가 등의 사유로 관리지역에 추가됐다. 반면 △경기 이천시·용인시 △강원 강릉시 △충남 예산군 △경남 진주시 △대전 동구 등 6곳은 모니터링 기간 동안 미분양이 감소해 관리지역에서 제외됐다. 

올해 5월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3만6745가구로 전체 미분양(5만9836가구)의 약 61%를 차지하고 있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하려는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 대상이 된다. 예비심사를 받지 않으면 추후에 분양보증 신청시 보증심사가 거절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분양보증 예비심사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HUG의 홈페이지나 콜센터, 전국 각 영업지사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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