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신촌' 견본주택 개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신촌'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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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신촌'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신촌'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현대건설은 오는 29일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에 '힐스테이트 신촌'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 1-1구역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15개동, 전용면적 37~119㎡, 총 1226가구 규모로, 이 중 조합원 분양물량과 임대아파트를 제외한 34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이대역, 2·5호선 환승역인 충정로역, 경의중앙선 신촌역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신촌로, 대흥로, 마포대로 등을 통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하면 전지역 이동이 수월하다.

내부에는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100% 지하주차장 설계를 통해 입주민들의 보행 동선을 확보했으며, 거실과 주방이 이어지는 오픈형 주방설계, 현관 워크인수납장, 보조주방 가구 등을 제공해 공간활용을 높였다.

특히 전용 84㎡F, 84㎡G, 119㎡ 등의 경우 별도의 현관문을 갖춘 분리형 세대 평면으로 설계돼 임대목적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현대건설이 개발한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기술이 도입된다.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고,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청약일정은 7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서울 1년 이상 거주자), 6일 1순위(서울 1년 미만 거주자·수도권 거주자) 청약을 받는다. 2순위 청약일은 9일이며,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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