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살래요' 여회현, 장애인시설 찾아 '따뜻한 한 끼' 나눔
'같이 살래요' 여회현, 장애인시설 찾아 '따뜻한 한 끼'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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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애덕의 집에서 배우 여회현(왼쪽 첫째)이 생일을 맞은 입소자를 축하해주고 있다. (사진=사단법인 비소나눔마을) 
지난 22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애덕의 집에서 배우 여회현(왼쪽 첫째)이 생일을 맞은 입소자를 축하해주고 있다. (사진=사단법인 비소나눔마을)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외교부 소관 비영리단체은 사단법인 비소나눔마을은 25일 홍보대사인 배우 여회현과 함께 지난 22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지적장애인거주시설 애덕의 집에서 '따뜻한 한 끼'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비소나눔마을에 따르면, 이날 여회현은 뜨거운 밥차 안에서 직접 음식을 준비하고 애덕의 집 입소자와 종사자 100여명에게 점심을 나눠줬다. 생일을 맞은 입소자를 위한 잔치에도 참석했다. 

여회현은 tvN '짠내투어', KBS '란제리소녀시대', 영화 '덕혜옹주'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지난 3월부터 방영 중인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에서 박재형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장애인시설 급식봉사는 처음이어서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되었지만, 웃으며 잘 대해주셔서 힘이 났다. 너무나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시늉뿐이 아닌 진정으로 봉사를 계속 하고 싶으니 자주 불러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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