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패션기업 한세엠케이는 25일 캐주얼 브랜드 TBJ 전속모델인 아이돌 그룹 비투비(BTOB) 컴백 기념 사은품 이벤트를 열어, 비투비 브로마이드나 투명 포토카드를 선착순 증정한다고 밝혔다. 오는 28일부터 전국 177개 TBJ 오프라인 매장에서 3만원 이상 구매자에게 양면 브로마이드 2종 가운데 1종을, 6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투명 포토카드 7종을 준다는 것이다.
 
한세엠케이에 따르면, 사은품 가운데 양면 브로마이드는 '여름연하남셔츠'를 입은 비투비 단체 사진에 멤버들의 사인을 새겼다. 비투비 멤버별 사진이 인쇄된 투명 포토카드는 쉽게 꺼내볼 수 있도록 작은 크기로 만들었다.
 
TBJ 마케팅 관계자는 "4년간 TBJ와 함께한 비투비 컴백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남녀 모두 잘 어울리는 여름연하남셔츠를 구매하고 비투비 굿즈 아이템도 챙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4년 동안 TBJ 모델로 활동해온 비투비는 지난 18일 11번째 미니앨범 '디스 이즈 어스(THIS IS US)'로 돌아왔다. 정규 2집 이후 8개월 만에 발표한 이번 앨범은 멤버 모두 프로듀싱이나 작사·작곡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틀곡 '너 없인 안 된다'를 비롯해 이 앨범에 수록된 곡 대부분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이주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