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신성이엔지가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에 강세다.
25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신성이엔지는 전 거래일 대비 150원(9.80%) 오른 1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성이엔지는 지난 22일 장 마감후 공시를 통해 재무건전성 제고를 위해 계열사 신성에프에이 주식 1600만주(지분율 80%)를 중국 시아선인베스트먼트에 양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신성이엔지는 지난달 물적분할을 통해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운송장비 기술력을 보유한 신성에프에이를 자회사로 만들고 지분 80%를 시아선그룹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지분 매각 완료에 따라 1040억원의 유동자금을 확보한 신성이엔지는 부채비율을 낮추고, 신성장동력 강화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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