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에코프로가 폭발적 매출액 성장 지속 전망에 오름세다.

25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1600원(5.13%) 오른 3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에코프로가 자회사의 상장 연기로 주가가 급락했지만 향후 주가가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에코프로의 주가 낙폭 과대 요인은 분식회계 이슈 및 상장 전 에코프로 숏, 에코프로비엠 롱 전략을 사전적으로 행한 수급 이슈 때문"이라며 "두가지 이슈의 소멸로 향후 주가는 정상 궤도에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에코프로는 공격적인 증설을 통해 매년 높은 외형성장을 지속하고 있고, 대용량 소재가 사용되는 전기차 전용 소재생산이 올해부터 시작됨에 따라 추가적인 실적 상향 여지도 높다"며 "폭발적인 매출액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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