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외식기업 롯데지알에스(GRS)는 20일부터 이틀간 경기 파주시 동화힐링캠프장에서 미혼 한부모 가정을 초청해 힐링캠프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미혼 한부모 가정 힐링캠프는 부모와 자녀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참여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째 개최됐다. 이날 캠프에는 미혼 한부모 30여 가정을 초청해 감성콘서트, 그림그리기대회 등을 펼쳤다. 자녀 양육 역량을 기르기 위한 교육과 심리 정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했다.
롯데GRS 샤롯데봉사단은 미혼 한부모 가정과 일대일 결연을 했다. 이들은 힐링캠프 기간 자녀를 돌보고 아이와 부모를 위한 영상 촬영·제작을 지원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미혼 한부모와 자녀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물하고 가족간 유대감을 형성해주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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