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1공장 캐나다 의약품 제조승인 획득
삼성바이오로직스 1공장 캐나다 의약품 제조승인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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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들이 1공장 내부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들이 1공장 내부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캐나다 연방 보건부 '헬스캐나다'(Health Canada)로부터 1공장 생산 의약품에 대한 제조승인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헬스캐나다 제조승인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캐나다로 의약품 수출이 가능해졌다. 의약품은 이미 판매허가를 받았더라도 생산시설이 바뀌면, 새로운 시설에서 해당 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을지에 대한 허가 당국의 승인을 개별적으로 받아야 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도 1공장 제품에 대한 승인을 추가 획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제품 기준 총 14건 글로벌 제조승인을 획득하게 됐다.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미국과 캐나다가 60% 이상을 점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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