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안양씨엘포레자이' 7월 분양 
GS건설, '안양씨엘포레자이' 7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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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씨엘포레자이 투시도.(사진=GS건설)
안양씨엘포레자이 투시도.(사진=GS건설)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GS건설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6동의 소곡지구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안양씨엘포레자이'를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안양씨엘포레자이는 지하 5층~지상 27층 13개동 전용면적 39~100㎡ 총 1394가구로 이 중 한 791가구(예정)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 1Km 반경에 국철 1호선 명학역이 위치해 있으며 월곶~판교 복선전철역이 오는 2024년 개통될 계획에 있다. 인근에 서울외곽순환도로 산본IC, 강남순환도로 등 광역도로망도 가까이 있어 차량으로 타지역 이동도 수월하다.

교육시설로는 신성고 및 신성중이 단지와 바로 마주하고 있으며 반경 1㎞ 이내에 안양초, 근명중, 성문중·고, 안양대, 성결대, 안양시립도서관 등이 있다. 여기에 롯데백화점(안양점), 이마트(안양점), 2001아울렛, 중앙시장, 남부시장, 안양1번가 상권, 평촌신도시 상업시설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개발호재도 다양하다. 단지가 위치한 안양시 만안구는 현재 24개 구역(106만5800여㎡ 규모)에서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추진 중에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이전 부지가 행정·문화·복지시설이 집약된 5만6309㎡ 규모의 행정업무복합타운으로 개발된다. 또 안양시는 비조정대상지역에 속해 있어 강화된 분양권 전매 및 1순위 청약 규제에도 적용되지 않는다.
 
분양관계자는 "안양 원도심 일대의 정비사업 중에서도 우선적으로 공급되는 단지인 만큼 선점효과를 누릴 수 있는데다 새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으로 평촌신도시에서도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안양시에 첫 공급되는 자이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명성에 걸 맞는 상품으로 입주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에 7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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