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3공장 필러 생산시설 식약처 승인
메디톡스, 3공장 필러 생산시설 식약처 승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주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에 설립, 연간 4000억 규모 생산 가능
메디톡스 제3공장 전경 (사진=메디톡스)
충북 청주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내 메디톡스 제3공장 전경. (사진=메디톡스)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메디톡스는 충북 청주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에 설립한 제3공장 필러 생산시설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 품질관리 기준 적합인증(KGMP)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필러는 미용성형 시술에 쓰이는 조직수복용 생체재료로, 의료기기로 분류된다.

메디톡스에 따르면 제3공장 생산시설에선 연간 4000억원 규모 필러를 생산할 수 있다. 이로써 메디톡스는 제3공장에서 연간 1조원 규모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메디톡스 측은 "이달부터 제3공장에서 본격적인 필러 생산에 돌입해 증가하는 해외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