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주가조작 의혹' 네이처셀, 엿새 만에 반등
[특징주] '주가조작 의혹' 네이처셀, 엿새 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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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그간 주가조작 의혹이 불거지며 급락했던 네이처셀이 6거래일 만에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35분 현재 네이처셀은 전 거래일보다 50원(0.29%) 오른 1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20만1429주, 거래대금은 208억72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삼성, 메릴린치, NH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 8일 3만원이었던 네이처셀의 주가는 닷새 연속 하락, 43%가량 급락했다. 특히 지난 12일에는 검찰이 주가조작 혐의에 따른 압수수색과 본격 수사에 돌입했다는 소식에 하한가로 미끄러졌고, 다음날도 12% 급락했다.

검찰은 라정찬 네이처셀 대표 등을 허위·과장 광고 정보로 주가를 조종한 혐의(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로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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