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정책보좌관(별정직 3급)에 조상기 전 한국노총 소속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사무처장이 임명됐다.
조 보좌관은 매일노동뉴스 기자, 노사발전재단 노조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올해 1월부터 기재부 고용·노사관계 자문관으로 활동해왔다.
지금까지 기재부 정책보좌관은 한국개발연구원(KDI)이나 정치권 인사가 대다수였으며 노동계 출신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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