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한국 국가신용등급 A2로 상향"
무디스 "한국 국가신용등급 A2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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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민규 기자] <yushin@seoulfn.com>미국의 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가 25일 5년여만에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3에서 A2로 상향조정했다. 
 
다우존스뉴스와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무디스는 “한국의 재정 상태가 양호하고 경제가 견조하며, 지정학적 위기가 억제되고 있다”며 “견조한 경제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A2는 중국,헝가리,이스라엘 등과 같은 수준.
 
무디스는 또 한국의 등급전망에 대해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무디스는 지난 2002년 3월 이후 한국의 신용등급을 A3로 유지해 왔다.
이 보다 앞서, 무디스는 지난 3일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 상향 절차에 착수한다고 발표한 뒤 지난 18~19일 한국을 방문,권오규 경제부총리 등을 면담한 바 있다.
 
박민규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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