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이리온 동물병원과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반려동물 전문기업 디비에스(DBS)는 14일 '웰츠' 사료와 간식을 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웰츠는 이리온 동물병원에서 개발한 반려동물 식품(펫푸드) 브랜드다.
디비에스에 따르면, 신제품 웰츠 사료는 변려묘용 '캣 스킨케어'와 '캣 인도어', 반려견용 '독 관절케어'로 구성됐다. 3종 가운데 캣 스킨케어는 닭고기와 연어 등 육류 단백질 비중을 85%까지 높이고, 오메가3를 강화했다. 캣 인도어는 실내에서 사는 고양이를 위해 체중조절과 변 냄새, 피모 관리에 특화된 제품이다. 독 관절 케어는 뼈 바른 생 양고기를 사용했으며,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딘 성분을 강화해 반려견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웰츠 간식 신제품은 '닭가슴살플러스(PLUS)', '치킨&크릴새우', '치킨&붉은살연어', '치킨&리얼크랩' 등 반려묘용 짜먹는 스틱형 '캣챱'(CAT-CHOP) 4종이다. 모두 5가지 유기농 야채를 넣었고, 색소와 부산물, 방부제는 뺐다. 무곡물이어서 고양이의 곡물 알레르기를 예방할 수 있는 것도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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