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 2018년 '어깨동무문고' 장애인권교육 참여기관 모집
넷마블문화재단, 2018년 '어깨동무문고' 장애인권교육 참여기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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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은 '어깨동무문고'의 동화책을 활용한 장애인권교육을 실시할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장애인권교육용 동화책 어깨동무문고를 활용한 교육 현장. (사진=넷마블)
넷마블문화재단은 '어깨동무문고'의 동화책을 활용한 장애인권교육을 실시할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장애인권교육용 동화책 어깨동무문고를 활용한 교육 현장 모습. (사진=넷마블)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어깨동무문고'의 동화책을 활용한 장애인권교육을 실시할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진행된 어깨동무문고는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동화책을 매개로 한 장애인권교육을 펼치는 장애 인식개선 프로그램이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올해부터 어깨동무문고를 보다 확대 진행하기 위해 동화책을 매개로 한 장애인권교육에 관심이 많은 전국의 공공도서관 등의 기관 신청을 받아 어깨동무문고를 활용한 장애인권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기관은 장애우권익연구소 홈페이지 내 신청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 어깨동무문고를 보다 확대해 나가기 위해 장애인권교육용 동화책을 시중 판매하는 것은 물론 지원대상 및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라며 "동화책, 게임 등 다양한 교구재를 활용한 재미있는 교육을 통해 장애인권에 대한 인식이 올바로 확립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문화재단은 어깨동무문고 동화책을 활용해 보다 쉽고 즐거운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어드벤처 게임' 등 별도의 교구도 제작해 멀티미디어 교육 환경에 익숙한 유아, 초등학생들이 장애 인권을 다양한 방식으로 접하고 고민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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