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銀,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개최
KEB하나銀,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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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용인시 레이크사이드 컨트리클럽 서코스에서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한다. 본 대회에 앞서 열린 프로암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양휘부 KPGA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승민 프로, 위창수 프로. (사진=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용인시 레이크사이드 컨트리클럽 서코스에서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한다. 본 대회에 앞서 열린 프로암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양휘부 KPGA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승민 프로, 위창수 프로. (사진=KEB하나은행)

[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KEB하나은행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용인시 레이크사이드 컨트리클럽 서코스에서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대회는 지난 2010년까지 열렸던 '한중투어 KEB외환은행 인비테이셔널'을 계승했다. 올해부터 한중일 3개국 투어와 PGA 투어 및 유러피언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까지 참가해 국제 대회로서의 의미를 갖게 됐다고 KEB하나은행 측은 설명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선수들이 총상금의 1% 를 기부하고 이에 더해 참가 선수들이 버디, 이글 등을 기록할 때마다 일정금액씩을 적립키로 했다. 여기에 선수들의 총기부금액과 같은 금액을 하나금융그룹에서도 추가 기부를 하기로 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렇게 기부된 금액은 한국장애인골프협회에 전액 전달될 예정이다.
 
대회에 앞서 이날 열린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프로암 대회'에서는 하나금융그룹 소속 선수인 장애인 골퍼 이승민 선수가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발달장애 3급인 이 선수는 지난해 KPGA 정회원 자격을 획득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16년부터 이 선수를 후원해 오던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부터 투어프로에 걸맞은 수준의 재계약과 함께 전폭적인 지원을 공언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이 선수의 활약을 기대하고 모든 선수들이 최고의 대회에 참가한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순정 대한장애인골프협회 회장은 "이 선수의 성공이 장애인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작지 않다"며 "선수들과 하나금융그룹이 전하는 기부금은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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