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노트9' 8월 말 등판 예상···스펙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9' 8월 말 등판 예상···스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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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9 예상 이미지. 제품이 공개되지 않아 실물과 다를 수 있다. (사진=트위터리안(@UniverseIce))
갤럭시 노트9 예상 이미지. 제품이 공개되지 않아 실물과 다를 수 있음. (사진=트위터리안(@UniverseIce))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삼성전자의 하반기 주력 스마트폰 모델인 '갤럭시노트9'이 이르면 오는 8월 초 공개와 함께 같은 달 말에 출시될 예정이다.

12일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9 언팩 행사를 오는 8월 2일 또는 같은 달 9일 진행한다. 이에 앞서 내달 초 국내외 미디어에 언팩 행사 초대장을 발송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8월 초 갤럭시노트9을 공개한 이후 약 2주간 예약판매에 돌입한다. 국내에는 늦어도 8월달 안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이같은 제품 공개·출시 일정은 경쟁사인 애플의 아이폰 일정을 고려한 조치로 보인다. 애플은 매년 9월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아이폰 출시에 앞서 삼성전자가 대기수요를 흡수하겠다는 전략으로 보여진다.

갤럭시노트9 언팩 행사일정은 전작인 '갤럭시노트8'(8월 23일) 때보다 2~3주 앞당겨졌다. 공개일로만 놓고 보면 역대 가장 빠른 건 갤럭시노트7(2016년 8월 2일)이다.

출시와 함께 사양에 대한 전망도 속속 나오고 있다.

갤럭시노트9는 전작과 비교해 외관 디자인의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카메라, 인공지능(AI), S펜, 빅스비 등의 전반적인 성능이 개선된다.

특히 빅스비는 2.0이 탑재될 예정이다. 빅스비 2.0은 음성 인식률이 개선되고, 써드파티(제3자 개발자) 참여가 가능하도록 개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이용 가능한 생태계 범위도 더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또 폰아레나 등에 따르면 갤럭시노트9 배터리 용량은 3850mAh 또는 4000mAh로 전작보다 최대 700mAh 늘어날 전망이다. 반면 일각에서는 삼성전자의 배터리에 대한 보수적인 관점에 의해 3300mAh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배터리 용량보다는 소프트웨어(SW) 최적화를 통해 전략 소모량을 줄이는데 노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여기에 지문 인식 센서는 카메라 렌즈 오른쪽에서 카메라 아래쪽으로 이동해 잠금 해체 때마다 카메라 렌즈에 지문이 묻는 불편함을 개선한다.

이외에도 갤럭시노트9은 6.38인치의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 845 또는 엑시노스 9810을 AP로 탑재할 것이 유력하다. 메모리 용량은  8GB램, 512GB 내장메모리를 지원한다.

삼성전자 측은 "갤럭시노트9의 공개일은 아직 최종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며 "언팩 행사 일정이 정해지면 초청장을 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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