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카 '레디컬 SR1' 출시···내달 원메이크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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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컬 컵 아시아 시리즈 8월 14일 영암 KIC에서 스타트
로 모터스포츠(주)가 오는 7월 14일부터 15일 영암 KIC에서 레디컬 아시아컵 시리즈 개막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사진= 권진욱 기자)
유로 모터스포츠(주)는 오는 7월 14일부터 15일 영암 KIC에서 레디컬 아시아컵 시리즈 개막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사진= 권진욱 기자)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모터스포츠 종주국 영국에서 시작한 레디컬 시리즈가 한국 시장에서 개최된다. 

영국의 고성능 스포츠카 레디컬(RADICAL)은 '모터스포츠 라이프'를 모터로 운전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진정한 스포츠를 만들기 위해 누구나 드라이버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줄 자동차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유로 모터스포츠(주)는 오는 7월 14일부터 15일 영암 KIC에서 레디컬 아시아컵 시리즈 개막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아시아 시리즈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8월11~12일 중국 상하이국제서킷(2라운드), 8월25!26일 영암 KIC(3라운드), 9월 29~30일 인제 스피디움(4라운드), 10월 13~14일 중국 상하이국제서킷(5라운드), 11월 3~4일 영암KIC(6라운드)로 개최된다.

레디컬 컵 아시아는 고성능 스포츠카 제조사 레디컬(RADICAL)에서 제작한 SR1 모델을 중심으로 경주하는 모터스포츠 대회로, 슈퍼카보다 빠른 운전의 강렬함과 운전의 즐거움을 느끼길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획됐다.

로 모터스포츠(주)가 오는 7월 14일부터 15일 영암 KIC에서 레디컬 아시아컵 시리즈 개막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사진= 권진욱 기자)
사진= 권진욱 기자

대회에 투입되는 SR1은 2세대 모델에 4세대 엔진이 탑재된 모델로 원메이크 컵 대회를 염두에 두고 제작된 모델이다. 차체 디자인은 레디컬의 르망 출전 차량 디자인팀에 의해 개발돼 공차중량 490kg의 초경량 바디와 공기역학적 설계로 다이내믹한 성능과 주행 안전성 모두를 만족시키는 최상의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SR1의 파워트레인은 4세대 RPE-SUZUKI 모델로 1340cc 자연흡기 엔진과 패들시프트를 장착하고 오토 블리핑 기능을 탑재한 공압식 6단 시퀀셜 변속기(Formula 1TM style paddle-activated gearshift system with auto-blipper)를 탑재해 내구성과 주행성능을 극대화했다.
 
최고출력 182마력, 최고속도 222km/h, 그리고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3.6초 만에 주파하는 강력한 주행 능력으로 레디컬만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로 모터스포츠(주)가 오는 7월 14일부터 15일 영암 KIC에서 레디컬 아시아컵 시리즈 개막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사진= 권진욱 기자)
사진= 권진욱 기자

레디컬 컵 아시아는 고성능 스포츠카 제조사 레디컬(RADICAL)에서 제작한 SR1 모델을 중심으로 경주하는 모터스포츠 대회다. 국제대회 '레디컬 컵 아시아'는 아시아 투어 국제 경기로 2018년 시리즈는 한국과 중국에서 총 6라운드로 펼쳐진다. 올해 레디컬 시리즈에는 연정훈, 한민관, 김민상, 최정택, 손인영, 박형일, 김재우가 출전한다. 

SR1 오너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모터스포츠 전문기업 ㈜유로 모터스포츠가 드라이버가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춰 연습 및 드라이빙 교육을 비롯해 레이스 참가·보관·수리·관리·운송 등의 전반적인 차량 운영 서비스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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