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관 내 100m 트랙 설치해 트위지 어린이 동승 시승 프로그램
120년전 프랑스 신사숙녀, 석고상 분장 모델들과 기념촬영도 진행
120년전 프랑스 신사숙녀, 석고상 분장 모델들과 기념촬영도 진행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8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8 부산모터쇼'에서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주행트랙을 설치해 어린이 방문객들이 즉석에서 동승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르노삼성자동차에 따르면 어린이들에게 자동차에 대해 쉽게 설명을 제공하는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르노삼성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 도슨트들은 어린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차에 관한 설명을 보다 알기 쉽게 제공한다.
도슨트 프로그램은 1회당 15인으로 부산모터쇼 기간 중 주말마다 2회(오후 12시, 오후 2시 30분) 르노삼성자동차 전시관에서 운영된다. 참석자에게는 트위지 시승과 함께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또한 르노 120주년을 기념해 120년전 프랑스 신사, 숙녀 복장을 한 모델들이 르노 브랜드 존에서 기념 촬영을 제공하는 현장 이벤트가 진행되고 석고마임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도 함께 제공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추억거리를 제공한다.
황은영 르노삼성자동차 홍보대외협력 본부장은 "모터쇼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동차 기술과 문화에 대해 보다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남은 모터쇼 기간동안 많은 가족 관람객들이 르노 전시관을 방문해 즐거운 한 때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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