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코드제로 청소기로 한국문화유산 보호 나선다
LG전자, 코드제로 청소기로 한국문화유산 보호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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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화유산 보호,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왼쪽부터)김선영 선수, 배상호 노조위원장, 조성진 부회장과 김경애 선수(오른쪽 첫번째)가 경복궁 경회루를 청소하고 있다.(사진=LG전자)
(왼쪽부터)김선영 선수, 배상호 노조위원장, 조성진 부회장과 김경애 선수(오른쪽 첫번째)가 경복궁 경회루를 청소하고 있다.(사진=LG전자)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LG전자는 지난 8일 문화재청과 경복궁에서 한국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홍보하기 위한 후원행사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에는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배상호 LG전자 노조위원장, 김종진 문화재청장, LG 코드제로 청소기 광고모델인 여자 컬링팀 '팀 킴'(Team Kim) 등이 참석했다.

이날 LG전자는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 씽큐(ThinQ)'와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으로 경복궁 경회루와 그 주변을 청소했다.

LG전자는 궁궐 마루를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도록 '코드제로 A9' 5대를 경복궁 관리소에 기증했다. 또 경복궁 주요 행사와 일정을 관람객들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49형 디지털 사이니지 10대도 기증했다.

LG전자와 문화재청은 올해 11월 영국 피커딜리 광장에 있는 LG전자 전광판에 한국의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영상을 상영하는 등 홍보 활동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조성진 LG전자 대표이사 CEO 부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한국의 문화유산을 꾸준히 가꾸고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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