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모터쇼] 로드스터 디자인의 정수ㆍ개성 강조한 'BMW 뉴 i8 로드스터'
[부산모터쇼] 로드스터 디자인의 정수ㆍ개성 강조한 'BMW 뉴 i8 로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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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국제모터쇼서 6가지 모델 국내 최초 공개
BMW 전시관에 로드스터 특유의 개성이 강조된 2인승 오픈탑 모델인 'BMW i8 로드스터'가 전시됐다. (사진= 권진욱 기자)
BMW 전시관에 로드스터 특유의 개성이 강조된 2인승 오픈탑 모델인 'BMW i8 로드스터'가 전시됐다. (사진= 권진욱 기자)


[서울파이낸스 (부산) 권진욱 기자] BMW 전시관에 로드스터 특유의 개성이 강조된 2인승 오픈탑 모델인 'BMW i8 로드스터'가 전시됐다. 

부산모터쇼가 "혁신을 넘다. 미래를 보다"라는 주제로 오는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가운데 8일 BMW 전시관에 BMW i8 로드스터(BMW i8 Roadster)가 전시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개막식에서 모델 이나리, 김다운이 BMW i8 로드스터 앞에서 자세를 취했다. 

BMW i8 로드스터는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소화한 조용한 스포츠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며, 특유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 향상된 주행거리와 성능으로 진정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모델이다.

기존 i8 쿠페의 디자인 언어를 전혀 다른 스타일로 재탄생시켰다. 오픈탑 모델 특유의 자유로운 디자인 감수성과 개성을 강조했으며, 차량의 측면에서는 역동적인 스포츠카의 쐐기형(wedge shape) 라인이 특징이다. 

BMW 전시관에 로드스터 특유의 개성이 강조된 2인승 오픈탑 모델인 'BMW i8 로드스터'가 전시됐다. (사진= 권진욱 기자)
BMW 전시관에 로드스터 특유의 개성이 강조된 2인승 오픈탑 모델인 'BMW i8 로드스터'가 전시됐다. (사진= 권진욱 기자)
BMW 전시관에 로드스터 특유의 개성이 강조된 2인승 오픈탑 모델인 'BMW i8 로드스터'가 전시됐다. (사진= 권진욱 기자)
BMW 전시관에 로드스터 특유의 개성이 강조된 2인승 오픈탑 모델인 'BMW i8 로드스터'가 전시됐다. (사진= 권진욱 기자)

BMW i8 로드스터에 탑재된 가벼운 소프트톱은 전체 중량 감소는 물론 도로에 붙어 달리는 듯한 저중심 디자인을 완성했다.
 
소프트톱은 시속 50km까지 어떠한 소음도 없이 15초만에 개폐 가능하다. 기존 i8 쿠페와 같이 BMW i만의 혁신적인 설계 개념인 '라이프 모듈'과 '드라이브 모듈'로 구성됐다. 또한 탑승 공간을 구성하는 라이프 모듈은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으로 제작되어 안전성은 물론 차체 경량화를 극대화했다. 
 
i8 로드스터는 엔진과 전기모터의 파워를 결합해 최고출력 374마력의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단 4.6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EU기준 50km/l(2.1ℓ/100 km, 141.2 mpg imp)의 뛰어난 연비와 이산화탄소 배출량 46g/km을 달성했다.  

BMW 전시관에 로드스터 특유의 개성이 강조된 2인승 오픈탑 모델인 'BMW i8 로드스터'가 전시됐다. (사진= 권진욱 기자)
BMW 전시관에 로드스터 특유의 개성이 강조된 2인승 오픈탑 모델인 'BMW i8 로드스터'가 전시됐다. (사진= 권진욱 기자)

부산모터쇼는 국내완성차는 현대자동차(승용. 상용), 기아자동차(승용. 상용), 제네시스, 르노삼성자동차, 쉐보레, 에디슨모터스과 해외브랜드 아우디, BMW코리아, 미니, 만트럭버스코리아, 닛산, 토요타, 인피니티, 재규어, 랜드로버, 렉서스, 메르세데스-벤츠 등 총 19개 브랜드에서 203대를 출품한 가운데 오는 17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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